안락사 죄책감, 보호자들이 가장 오래 붙잡게 되는 죄책감의 정체

보호자 죄책감

결과를 아는 오늘의 내가어제의 나를 심판할 때 안락사 죄책감, 장례 현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마친 보호자님이 가장 자주 되짚는 말은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입니다. 치료를 더 했어야 했는지, 반대로 힘든 시간을 줄였어야 했는지, 안락사에 동의한 일이 옳았는지를 반복해서 묻습니다. 죄책감은 사랑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사랑했던 시간을 다시 통제하고 싶은 마음에서 커지기도 합니다. 해피엔딩이 20년 동안 … 더 읽기

반려동물을 보낸 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

반려동물을 보낸 뒤

아무것도 못 하는 나를이상하게 여기지 마세요 반려동물을 보낸 뒤, 장례가 끝났는데도 상담실 의자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보호자님을 자주 뵙습니다. 어떤 분은 계속 사진만 넘겨보고, 어떤 분은 마지막 절차를 다시 묻고, 어떤 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크게 우는 사람만 깊이 슬픈 것도,침착한 사람이 덜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해피엔딩이 20년 동안 반려동물 장례 현장을 지키고 장례지도사를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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