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강아지장례, 아이가 인사할 때 저는 옆에서 기다렸어요
아이에게 어디까지 보여줄지, 출발하기 전부터 마음에 걸렸어요. 제가 장례 절차를 알아보는 동안 아이는 옆에서 조용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대신 정해놓고 데려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 있으면 안 봐도 되고, 중간에 나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먼저 말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다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갑자기 선택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어요. 수원에서 차로 출발해 도착했을 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