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아지장례, 11년 함께한 비숑을 보내고 메모리얼 스톤을 집에 두었습니다
아이 장례를 알아보면서 이상하게 집 안을 자꾸 둘러봤어요. 아직 장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잘 모르는데, 화장이 끝나면 아이를 어디에 두어야 하나 싶더라고요. 유골함을 집에 가져오는 건가. 봉안당에 두는 건가. 그러다가 메모리얼 스톤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30대이고, 디자인 일을 하고 있어요. 함께 지낸 아이는 열한 살 비숑프리제였습니다. 몸무게는 7kg 정도였구요. 11년을 같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