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양이장례, 동생이 찍어둔 사진을 닷새 만에 열었다

동생이 보내준 사진을 오늘 열어봤어요. 장례를 치른 지 닷새 됐네요. 메시지가 온 건 알고 있었는데, 며칠 동안은 대화창 위에 뜬 작은 사진만 보고 닫았어요. 처음 몇 장은 제가 기억하는 모습이었어요. 상담하던 자리, 아이 털을 정돈해주던 손, 마지막에 놓아준 흰 국화 한 송이. 그러다 제가 보지 못한 사진이 나왔어요. 저는 대기실에 있었고, 동생이 대신 남아서 보고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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