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견장례, 13년 함께한 아이를 스톤과 유골함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용인 강아지장례

처인구 집 마당에 나가면 아직도 아이가 있던 자리부터 봅니다. 열세 살, 저희와 함께 산 시간도 13년이었습니다. 늘 먼저 눈에 들어오던 아이가 없으니 마당이 넓어 보였습니다. 용인 대형견 장례를 알아보기 전까지는 반려동물 장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절차도 궁금했지만, 끝나고 아이를 어떤 모습으로 집에 데려올지가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수목장도 생각했습니다. 마당에서 보낸 시간이 길어 자연 … 더 읽기

용인 고양이장례식장을 찾던 날, 큰 이동장부터 준비했다

용인 고양이장례식장

차 뒷좌석에 있던 장바구니부터 꺼냈다. 용인 고양이 장례식장을 검색하다가도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이동장이 차 문을 통과하는지 다시 봤다. 장례를 알아보는 건 처음이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검색을 하면서도 자꾸 차 안을 정리했다. 우리 아이는 9.2kg의 메인쿤이었다. 열 살, 우리 부부와 함께한 시간도 열 해다. 큰 이동장을 바닥에 내려놓으니 평소 아이와 다닐 때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장례를 … 더 읽기

성남 강아지장례, 봉안당을 고민하다 메모리얼 스톤을 선택한 네 가족

성남 강아지장례

성남에서 강아지장례를 알아보던 날, 저희 네 식구는 같은 화면을 보면서도 조금씩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찾아보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오는 건 하나였어요. 아이를 보내고 나서, 그다음엔 어떻게 할 건지였습니다. 누군가는 따로 찾아갈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고, 누군가는 집에 같이 두는 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쉽게 결론이 나지는 않았어요. 집에 두자고 마음이 기울다가도, 막상 어디에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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