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견장례, 13년 함께한 아이를 스톤과 유골함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용인 강아지장례

처인구 집 마당에 나가면 아직도 아이가 있던 자리부터 봅니다. 열세 살, 저희와 함께 산 시간도 13년이었습니다. 늘 먼저 눈에 들어오던 아이가 없으니 마당이 넓어 보였습니다. 용인 대형견 장례를 알아보기 전까지는 반려동물 장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절차도 궁금했지만, 끝나고 아이를 어떤 모습으로 집에 데려올지가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수목장도 생각했습니다. 마당에서 보낸 시간이 길어 자연 … 더 읽기

서울 고양이장례, 혼자 인사할 시간을 먼저 물었던 보호자

서울 고양이장례식장

예약 전화에서 보호자는 추모실 문에 관해 먼저 물었다. 서울에서 고양이장례를 알아보는 중인데, 아이와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서울 고양이장례식장을 검색하면서 시설 사진부터 확대해 봤다는 말도 했다. 개별 추모실에서 혼자 인사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준비할 때는 직원이 들어가지만, 인사하는 동안에는 자리를 비우고 다음 절차 전에 다시 확인하겠다고 했다. 도착하면 방을 보며 한 … 더 읽기

서울 강아지장례식장, 큰 아이를 함께 옮기고 가족의 인사를 기다린 날

서울 강아지장례식장

가족은 서울 강아지장례식장을 검색하고 찾기를 반복한 이후였다. 가장 근접하고 경험이 많다고 알려진 곳을 찾았다고 했다. 차가 멈추자 아버지가 내려 뒤쪽 문을 열었다. 도봉구에서 강아지 장례식장을 알아보다 전화했을 때, 큰 아이를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 먼저 물었던 가족이었다. 도착하면 두 사람이 나가 함께 옮겨드리겠다고 말씀드려두었다. 동료와 나는 케이지 양쪽을 잡았다. 안쪽이 기울지 않도록 함께 들었다. 아버지도 손을 … 더 읽기

반려동물 유골함, 저는 쉽게 고르지 못했습니다

반려동물 유골함, 저는 쉽게 고르지 못했습니다

반려동물 유골함고르는 일이 아니라아이를 기억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반려동물 유골함을 이렇게 오래 고민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때부터 더 이상하더라고요. 15년 동안 같이 살던 아이가 갑자기 없어졌다는 게 그제야 조금씩 실감이 났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늘 현관 앞까지 달려오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그 자리가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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