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안락사, 고양이장례식장, 16년 함께한 고양이를 보내고 봉안당에 안치한 부부

고양이 장례식장

두 분이 도착하셨을 때 남편분이 이동장 문을 열고 계셨다. 안에 깔려 있던 수건이 조금 접혀 있었는데, 아내분이 먼저 그 부분을 펴주셨다. 조금 전까지 동물병원에 계셨다고 했다. 처음 연락을 주셨을 때는 고양이 장례보다 아이의 안락사 문제로 고민이 많으셨다. 오랫동안 아팠고,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치료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셨다. 그렇다고 바로 결정을 내릴 … 더 읽기

고양이안락사, 수원 고양이장례식장을 고민했던 9살 고양이와 마지막으로 함께한 날

수원 고양이장례식장

고양이안락사, 고양이 장례식장을 알아보면서도 검색창을 몇 번이나 닫았습니다. 아직 아이가 살아 있는데 벌써 장례를 알아보는 게 맞나 싶었거든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이는 오랫동안 아팠어요.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로 해줄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수원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이고, 아이와 9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브리티시숏헤어였고 몸무게는 6kg이었어요. 아홉 살이면 아직 더 … 더 읽기

의정부 고양이장례식장을 찾던 보호자, 고양이 장례 전 이동장 앞에서 기다린 시간

의정부 고양이장례식장

이동장을 내려놓은 보호자의 손이 잠금장치 앞에서 멈췄다. 의정부 고양이 장례식장을 알아보면서시설은 어떤지, 고양이 화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하나씩 물어보셨던 분이었다. 도착하면 아이부터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나는 맞은편에서 잠깐 기다렸다. 보호자의 손이 잠금장치로 갔다가다시 이동장 손잡이로 옮겨 갔다. 나는 먼저 문을 열지 않았다. 아직 손잡이를 놓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기록을 정리하면서도그 짧은 순간이 자꾸 생각났다. 상담할 때는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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