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양이장례 후, 유골함을 집 어디에 둘지 한참 고민했어요

양주 고양이장례

유골함은 지금 거실 책장 두 번째 칸에 있어요. 소파에 앉으면 보이고, 현관에서 들어올 때는 조금 안쪽이라 바로 보이지 않는 자리요. 처음부터 거기로 정한 건 아니었어요. 집에 데려오겠다는 생각만 했지, 집 어디에 둘지는 생각을 못 했더라고요. 장례를 치르고 한 달쯤 지난 지금도 가끔 위치를 조금 바꿔봐요. 함을 옮긴다기보다 옆에 있는 사진을 앞으로 당겼다가 뒤로 밀었다가 해요. … 더 읽기

양주 강아지장례, 남편과 함께 고른 메모리얼 스톤과 마지막 인사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아이를 보내고 맞은 주말이에요. 남편은 소파에 앉아 있고 저는 식탁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조금 전까지 사진첩을 같이 봤는데, 저는 자꾸 같은 사진에서 멈추게 되네요. 이불 위에 앉아 입을 살짝 벌리고 우리 쪽을 보는 사진이요. 우리 둘이 소파 양끝에 앉으면 꼭 가운데로 들어오던 아이였어요. 자리가 좁아도 굳이 비집고 들어와서는 한 사람씩 번갈아 쳐다봤답니다. 열세 살, … 더 읽기

양주 반려동물장례식장, 회색앵무와 9년을 함께한 보호자 이야기

양주 반려동물장례식장

상담 자리에서 보호자분이 휴대전화를 꺼내셨다. 사진을 몇 장 넘기다가 한 장을 보여주셨는데, 회색앵무가 횃대에 앉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회색 깃털에 검은 부리, 붉은 꼬리. 처음 전화하셨을 때는 앵무새도 장례가 가능한지부터 물어보셨던 분이다. 양주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알아보고 찾아오셨다고 했다. 그런데 상담을 시작하니 장례 절차보다 아이 사진부터 보여주셨다. 양주시에서 혼자 오신 40대 여성 보호자였다. 함께 … 더 읽기

양주 반려동물 장례, 옥정과 덕정 보호자들이 먼저 확인하는 기준

양주 반려동물 장례, 옥정과 덕정 보호자들이 먼저 확인하는 기준

양주 반려동물 장례옥정과 덕정 보호자님들이먼저 확인하는 기준이 달라요 옥정에 사는 보호자님과 덕정에 사는 보호자님은 비슷한 상황에서도 다른 질문을 하곤 해요. 옥정은 신도시 생활권이라 가족 일정과 자택 이동 가능 여부를 먼저 묻는 경우가 많아요. 덕정과 회천은 전철 생활권과 기존 주거지역이 함께 이어져 있어 이동 시간을 함께 살피게 돼요. 백석읍이나 장흥면처럼 중심 생활권과 거리가 있는 지역은 출발 … 더 읽기

전화 상담 : 1899-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