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강아지장례, 기본 20만원으로 진행하며 확인한 것들

의정부 강아지장례

처음 강아지 장례를 알아볼 때는 비용표를 보고도 무엇을 물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기본이라고 적힌 금액으로 어디까지 하는지, 저희가 곁에 있어도 되는지, 끝나면 아이를 어떻게 데리고 오는지요. 저처럼 처음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스타펫에서 장례를 치르며 확인했던 내용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이는 열여섯 살 요크셔테리어였어요. 작을 때부터 데려와 아내와 제가 함께 키웠습니다. 아침에 방문을 열면 먼저 일어나 … 더 읽기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국화 세 송이를 가져온 부부와 15살 토이푸들의 수목장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그날은 보호자분들이 꽃을 직접 가져오셨다. 흰 국화 세 송이였다.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상담 테이블에 꽃부터 올려놓으셨다. 신문지처럼 얇은 포장지에 싸여 있었는데, 아내분이 꽃잎을 한번 살펴보시더니 조금 눌린 부분을 손으로 펴셨다. 양주 덕정동에서 오신 부부였다. 전화로 장례를 예약하실 때도 꽃을 가져가도 되는지 물으셨다. 별도로 꽃장식을 신청하지 않아도 직접 준비한 꽃을 아이 곁에 놓을 수 있느냐고.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 더 읽기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14년 함께한 말티즈를 보내고 작은 스톤을 받아간 날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상담을 시작하자 보호자분이 휴대전화를 꺼내셨다. 강아지 사진인 줄 알았는데 집 안에 있는 작은 선반 사진이었다. 책이 몇 권 꽂혀 있고 옆에 공간이 조금 남아 있었다. 메모리얼 스톤을 만들면 여기에 두고 싶다고 하셨다. 양주에서 강아지 장례식장을 알아보다가 스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화장이 끝나면 유골함을 집으로 가져오는 줄만 알았는데, 작은 스톤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어서 찾아보셨다고. 사진을 보여주시는 … 더 읽기

경기광주 강아지장례식장, 18살 시츄를 어머니와 함께 보내고 왔어요

경기광주 강아지장례식장

어머니가 키우시던 강아지가 열여덟 살이었습니다. 시츄였고 몸무게는 5kg 정도였어요. 어머니와 18년을 함께 살았으니 정말 오래 지낸 아이죠. 어머니는 일흔이 넘으셨고, 장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제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강아지 장례는 처음이었어요. 경기광주에서 반려동물장례식장을 찾아보고 전화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이를 어떻게 데려가야 하는지 그런 것부터 물어봤어요. 어머니께 장례 절차를 말씀드려야 하니까 저도 미리 알아두고 … 더 읽기

의정부 강아지장례식장, 아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던 어머니와 13살 강아지

의정부 강아지장례식장

상담 자리에 앉으신 어머니가 옆 의자에 가방을 올려놓으려다가 다시 내려놓으셨다. 아들이 오면 그 자리에 앉으면 되겠다고 하셨다. 의정부 호원동에서 오신 분이었다. 먼저 아이를 데리고 오셨고, 아드님은 따로 출발해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했다. 처음 전화하셨을 때도 아들이 조금 늦게 도착할 것 같은데 기다릴 수 있는지부터 물으셨다. 그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먼저 오셔서 상담과 정돈을 진행한 뒤 … 더 읽기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18살 시츄를 보내던 날 어머니와 딸이 함께 왔습니다

양주 강아지장례식장

상담 자리에서 딸이 휴대전화를 꺼내고 있었다. 아침에 전화로 물어봤던 내용이 있다고 했다. 옆에 앉은 어머니는 무릎 위에 놓았던 가방을 의자 쪽으로 옮기셨다. 딸은 어머니 의자가 테이블에 너무 붙어 있지는 않은지 한번 살폈다. 양주에서 강아지 장례식장을 알아보고 연락하셨던 분은 딸이었다. 장례가 처음이라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어머니도 화장부터 유골함을 받는 과정까지 함께 볼 수 있는지 물어보셨다. 양주 … 더 읽기

성남 강아지장례, 17살 시츄를 보내고 유골함을 어디에 둘지 고민했습니다

성남 노견장례

처음에는 장례를 치르고 유골함을 집으로 가져오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까 그다음이 또 있더라고요. 유골함을 집에 둘지, 봉안당에 둘지. 부모님은 집으로 데려오고 싶어 하셨고, 저는 따로 찾아갈 수 있는 곳에 두는 게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성남에 살고 있어요. 70대 부모님과 저, 이렇게 가족이 함께 열일곱 살 시츄를 보냈습니다. 저는 40대이고, 아이는 5.1kg이었어요. 17년을 함께했으니 … 더 읽기

성남 강아지장례식장, 18살 아이를 보내고 난 뒤 적어두는 장례지도사의 하루

성남 강아지장례식장

오늘 오전에는 성남에서 18살 믹스견 한 아이가 왔다. 정확히 말하면, 오전부터 바로 온 것은 아니다. 아이는 아침에 집에서 떠났고 가족은 몇 시간을 집에서 함께 보낸 뒤 오후에 도착했다. 처음 전화를 받은 건 오전이었다. 전화기 너머로 연세가 있어 보이는 여성 보호자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이가 아침에 갔어요.” 그리고 잠시 말이 없었다. 나는 기다렸다. 이 일을 하면서 알게 … 더 읽기

강남 반려동물장례식장, 대형 진돗개 한 아이를 보내고 돌아온 날의 기록

강남 강아지장례식장

보호자님은 장례식장을 알아보면서 가까운 곳부터 몇 군데 전화해봤다고 했다. 서울은 주거 밀집 도심지라 화장 및 장례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했다. 결국 가장 후기 많고, 근접한 경기 광주 선택했다고 했다 오늘은 큰 아이가 왔다. 검은 털의 진돗개였다. 전화로 체중을 먼저 들었기 때문에 대형견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이동판과 카트도 미리 준비했다. 그래도 차량 문이 … 더 읽기

경기광주 강아지장례식장, 새벽 2시에 13살 시바견을 보내고 제가 제일 먼저 한 일

경기광주 강아지장례식장

새벽 2시가 조금 넘었을 때였습니다. 13살 시바견 아이가 집에서 떠났습니다. 이런 일을 처음 겪으면 슬퍼서 아무것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오히려 이상하게 계속 뭔가를 했습니다. 숨을 다시 확인하고. 남편을 깨우고. 다시 아이를 보고.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하고. 검색창을 열었다 닫았습니다. ‘경기광주 강아지장례식장’ 검색했다가, ‘광주 강아지 화장’ 으로 다시 검색하고, 업체 하나를 눌렀다가 광고 같아서 닫고,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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